[눈사태] 이번주 내내 눈 내려...월요일 밤새 최고 8인치
지난달 미국 동북부를 강타했던 한파와 폭설이 이번에는 서북미에 불어닥친 가운데 시애틀에 29년만에 최고의 폭설이 쏟아져 주민들의 생활이 마비됐다.
일요일 오후 다시 눈이 내린데 이어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까지 최대 8인치의 눈이 내리는 등 이번주 내내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대가 예보했다.
따라서 항공편 결항이나 연발착과 함께 스페이스 니들 등 주요 관광명소들도 문을 닫아 경제활동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시택공항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아시아나항공은 10일에도 예정보다 1시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