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보다 구인수 많은 미국 기업들, ‘채용 보너스’ 제시
역대 최저 수준의 실업률과 구직자보다 구인수가 많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에서 기업들이 우수한 신규 인력을 확보하고 기존 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놀라운 특전·직업훈련 선택권뿐 아니라 ‘채용 보너스’까지 제시하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CNBC는 구직사이트인 ‘글래스도어’(Glassdoor)를 인용, 미국 내 9개 기업이 신규 인력을 유인하기 위해 최대 1만달러(1124만원)의 보너스 지급을 내걸고 있다며 이들 기업은 최대 1만달러고 전했다.
보너스를 내건 기업은 자동차보험 회사인 가이코·포스 ..